장항준 감독, 음주운전 때문에 농구영화 "리바운드" 망하겠네 (천기범 선수)

 

요즘 퍼슬덩 때문에 농놀이 유행이지요.

퍼스트 슬램덩크에서 이어진 인기는

국내 농구 관련 웹툰도 파생 인기를 만들고,

농구라는 종목 자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데요. 

근데 마침 시기적절하게, 장항준 감독이

농구 실화를 소재로 영화를 만들었다는 소식이죠!!

문제는..거기에 음주운전이 묻었다는 것인데...... 

일단 장항준 감독 리바운드 영화는 사진속의 핑크 반바지를

입은 인물이 주인공이고 "천기범"이라는 역이에요.

즉 천기범 선수, 실존 인물의 사건으로 영화를 만든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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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 천기범 선수 본체가 음주운전을 한거죠..

당연하지만 장항준 감독이 음주운전을 할린 절대없고요

장항준 감독은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위인이니까요. 

 

여하간 장항준 감독이 만든 리바운드 이야기의 중거리는

식스맨 즉 교체 후보 선수 없이 5명이서 결승을 

12년만에 진출하는 감동실화거든요.. 

근데 그 감동 실화의 주인공이 음주운전을 한다?

영화의 감동 와장창이죠. 글구 영화를 재미있게 본후

천기범이 실존인물이라며? 하면서 관심을 갖고

찾아볼수도 있단 말이에요.

 

근데 찾아보니까 천기범이 나무위키 논란 항목에서

"음주운전했음. 심지어 단속 걸리고 운전자

바꿔치기 시도까지 해버림." 이런걸 발견하면..

영화의 감동이 급히 짜게 식어버리겠죠....... 

장항준이 준비하고 영화 크랭크인 다 들어갔는데

2022년 1월에 사고를 쳐버린거라, 장항준은 날벼락이죠.

음주운전 걸린뒤였다면 절대 영화로 나올 일이 없었겠죠.

그나저나 징기 3년간 출장정지..화끈하네요. 좋아요. 

천기범 선수 때문에 당시 팀의 감독인 이상민 역시

 동반 사퇴를  했다고 하는데요. 이상민 감독은 

좀 안쓰럽네요 ㅠㅠ 선수 음주운전에 몇명이 피보는지..

장항준 감독 신작 농구영화는, 그래도 수많은 사람들의

밥줄이 걸려있으니.. 상영은 하게 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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