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omg 뮤비 정신병원 논란, 쿠키 가사 비난에 기싸움? (민지: 가자)

 

뉴진스 신곡 omg가 어제 저녁 6시 발매되었죠?

선공개곡 ditto도 참 좋았는데, omg 역시 

트렌디하면서도 y2k 레트로를 잘 녹인듯 반응이 뜨거운데요.

그런데. 곡이 좋은것이랑은 별개로

omg 뮤직비디오 때문에 논란이 많네요.

뮤직비디오에서 정신병원, 정신병자 이야기가 나와서

"정신병"을 소재로 쓰는걸로 화난 분들이 많은데요.. 

아무래도 민희진이 얼마전 "쿠키" 가사 논란 때문에

미국 전문 번역가들이 항의를 했던 사건이 있었죠

그 논란을 의식하고 정신병원을 넣은거 아니냐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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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정당한 항의나 비난조차도 그냥 악플로 치부하며

본인에게 반대하는 사람은 전부 정신병자다, 라는것이

뮤비로 하고싶은말 아니냐 팬들과 기싸움 하는거 아니냐 하는..  

뉴진스 신곡 노래 자체는 좋은데 뮤직비디오 내용이

곡과 동떨어지고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가도 있어요.

뮤비 소재가 너무 불편하다는게 일단 제일 큰 의견. 

실제로, 명품 브랜드인 구찌 조차도

정신병원 환자복 구속복을 연상케 하는 의상으로

논란되고 욕을 먹기도 햇었던 이력이 있어요.

 

그만큼 정신병원 정신병자라는것은 패션이나 

아이템으로 사용하긴 민감한 소재다..란 뜻이 되겠죠.

게다가 악플러를 정신병자 취급했지만, 실제 정신병자는

폭력을 당한 피해자들이 충격으로 된 케이스가 더 많다고 함.

데이트폭력 가정폭력 피해자들이 정신병자 된건요?

아무래도 이번 논란도 뜨거울만 하네요. 그냥 하입보이나

어텐션 잘된거 있으니까 쿠키 해명이나 억울함은 내려놓고

omg도 그간 해왔듯이 했으면 논란도 안되었을것 같은데. 

그뿐만이 아니네요. 크레딧 논란도 있는듯 한데..

뮤직비디오 다 찍고 크레딧에 일부 몇명만 뺐나봐요

뮤비에 크레딧을 넣으면 다넣고, 안넣으면 다 안넣는게 관례라던데. 

미술 음향 조명 촬영 4파트중에 한파트만 쭉 빼면. 서운할듯.. 

이름 크레딧에 나와야 그게 경력되고 포트폴리오 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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