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암투병 최성봉, "쓰레기" 댓글 누리꾼 고소중? 후원금 사기 반성한다더니..

 

가수 최성봉이 가짜 암투병 사건 일으킨게

벌써 작년 10월이죠. 그로부터 약 반년.

사실이 드러난 후 반성은 커녕..

네티즌들을 고소하고 있다는게 최성봉 근황인데요.

먼저 최성봉에 대한 간단한 소개부터.

1990년생 검정고시 경희사이버대학 출신에

팝페라 가수, 성악가로 "코리아갓탤런트" 출연을 했었죠.

최성봉은 17세 22세 31세에 암투병을 했다 주장하고

팬들에게 계좌를 열어서 후원금을 받는등..일종의 사기범죄죠.

물론 이렇게 되기까지 참 안타까운 과거도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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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봉은 과거 3세에 부모에 버림받고 

고아원에서 2년간 자라고, 그뒤 구타를 당하다

5세에 고아원에서 도망쳐 나옴..

그뒤 껌팔이를 하기도 하고, 술과 마약중독에도 빠지고..

나이트클럽에서 일도 하고 유흥가 일도 하고..

참 기구하고 안타까운것은 사실이지만, 그게

사기 범죄의 면죄부가 될순 없겠죠. 드러나고 나서는 

사과문을 쓰기도 했지만, 그 뒤로는 고소한 전력이 드러났는데요. 

"사기친 기사를 보고 그 행동이 쓰레기 같다고 댓글 달았는데

고소를 당했다"라는 네티즌 등장. 한두명이 아니라 

블로거들, 네티즌들 댓글단 수십명에 모욕 혐의로 고소장을 날렸다는 최성봉.

음.. 뭐 쓰레기란말 기분 나쁠순 있겠지만

진정한 반성을 하고있다면 그마저도 감수를 햇어야 하겠죠. 

한때는 한국의 폴포츠라는 별명도 있었던 최성봉.

대장암 전립선암 갑상선암을 동시에 진단받아서

죽음을 앞두고 있다고 하더니, 그게 다 후원금 목적때문이었나요..?

너무 안타깝고 씁쓸해지는 소식이네요.........

많은 사람들의 선의를 이용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