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예산 국밥거리 손절한 이유 "벌금 천만원 내가 내겠다"

 

백종원 고향이 예산이라서, 백종원이 예산에

정말 애정이 많죠? 예산시장 살리기 프로젝트도 그렇고.

예산에 국밥거리도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백종원 덕보는건 좋아하면서,

유명해지고나니 백종원을 욕하고 손절? 

국밥거리 상인들의 태도가 넘 충격적이네요..

심지어.. 이제는 "백종원 거리" "백종원 국밥거리"

라는 간판까지 내리게 된 상황.. 백종원 역시

상인들에게 욕먹고, 마음을 많이 다쳤다고 하는데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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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잘못한것? 당연히 없죠. 그렇다면

상인들이 왜 화났을까요? 백종원이 강조한것은

맛, 위생. 글구 자기 이름 빌려줬는데 사고나면 안되고

맛없어져도 안되니 당연한것들을 요구했는데요. 

그런데도.. 시장 상인들은 "우린 원래 이렇게 장사했는데

자꾸 사소한거까지 백종원이 참견해서 힘들다"라고;;

영업정지 당해서 천만원 벌금내도 내가 내니까

내장사는 내맘대로 하겠다 라는것이 예산 상인들 마음;;... 

근데 백종원 이름 가져다 써놓고, 국밥에 물타서

사건 터지고, 고기도 당일 삶은거만 쓰기로 해놓고

하루지난거 몰래 쓰다가 걸리고; 손님들은

백종원 믿고 먹었다가 화나서 백종원한테 비난하고......

 

진짜 복을 걷어차네요 상인들. 백종원 동의도 없이

간판 먼저 붙인 예산 군수가 첫번째 잘못, 그래도 떼라고

안하고 도와주려고 소매 걷어붙인 백종원인데

그 백종원 말도 안듣고 자기맘대로 한 상인들이 둘째 잘못.. 

근데 저 국밥거리가, 원래 길거리 천막치고

노점 장사하던 상인들인데, 군에서 관광목적으로

갑자기 거리 조성하고 점포만들고 장사하게 한거라

정식 음식점 사장님 정도의 마인드도 안되더라구요.

나이많은 노인들이 위생이다 뭐다 하니까..안할려고 하는.. 

백종원 이름값에만 먹칠한 국밥 사장들..

백종원이 보수 다해주고 인테리어랑 솔루션 다해줬고

기계까지 놓아줬는데. 진짜 백종원 많이 속상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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