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장애인 축구팀 축구화 기부, 트로트계 미담제조기 답네

 

임영웅의 선행이 끝이 없네요. 

노래 실력과 큰 키와 훈훈한 외모에 이어

인성까지 완벽해버리는 사기같은 임영웅..

심지어 이번에는 뇌성마비 축구대회에 후원을 해서

아주 화제가 되고있는 임영웅. 이러다 진짜

제2의 유재석 될건지? 미담제조기 될건지? 

임영웅이 얼마전 상암 구장에 나타나서 K리그 

시축을 하고 4만 5천명의 관중을 불러모아서 매진시키는등

새 신기록을 쓰기도 하고, 케이리그에 큰 도움을 주기도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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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장애인 축구에 도움까지. 일단 임영웅이

축구 자체에 관심과 사랑이 많은것은 바로 보이네요.

게다가 예전에 맺었던 인연을 소중히 한다는것도. 

임영웅이 장애인 축구 후원을 하게된 이유..

임영웅이 군대 입대해서 군생활 하면서 

축구 관계자를 알게되었고, 그 관계자분은

현재 부산에서 뇌성마비 축구팀 코치직을 맡고있대요.

군생활중에 친하게 지냈던 인연을 잊지않고,

바쁜중에도 시간내어서 직접 전화를 걸고,

"너가 걸어가는 길.. 장애인 축구에

힘이 되어주고 싶다."라는 말까지 한 임영웅. 

 

물품만 기부한게 아니라, 스케줄 조율이 되면

선수들과 같이 뛰고 호흡하고 싶다는 말까지 하는 ㅠㅠ

그와중에도 친구분 부담갖지말라고 말하는 센스좀 봐요. 

선수들에게 최고급 축구화는 물론 응원 싸인까지

준비한 임영웅의 센스.. 감성장인은 다르긴 다르다는게

임영웅 친구 축구코치분의 감상이더라구요. 

황영웅은 자폐아 장애인을 폭행했는데

임영웅은 뇌성마비 장애인을 도와주네요..ㅎㅎ

뇌성마비 축구계에서 메이저 대회가 바로

"본죽컵 대회"라고 하는데요, 신기하게도

임영웅이 올해부터 본죽 메인 모델도 되었다고 해요.

그리고 부산 장애인축구팀은 임영웅 기운 덕분인지,

결국 결승에서 우승까지 해버렸다고 하죠. 임영웅도

뿌듯하고 아주 기분 좋았을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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