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아론 "불안 공황장애, 프로듀스101 때문에 탈퇴할뻔" 심경 고백

 

프로듀스101 시즌2 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5년이 지났고..그간 많은일들이 있었죠.

워너원은 물론 JBJ, 뉴이스트 등등 

프로듀스 효과를 누린 그룹들이 대거 해체했는데요. 

해체이후 처음이죠

아니 프로듀스101 이후 처음이죠.

뉴이스트 곽아론, 아론이 심경을 고백했더라구요

아무래도 프듀 이후로 참 욕도먹고 맘고생도 하고

불안장애 공황증상으로 활동중단도 했었는데..

그때의 심경이 고스란히 담긴...

 

참 힘들었다 싶겠더라구요.

아론은 여러 이유로 프듀에 출연하지 않았고

대신 강동호(백호), 종현(JR) 민기(렌) 황민현이 출연했죠

그결과 황민현은 워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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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그 이후로 뉴이스트 활동인데요

뉴이스트 활동동안 참.. 많이 힘들었다는 아론.

심지어 뉴이스트 탈퇴를 할 생각까지 할 정도였다고.

하지만 회사에서는 말렸고 멤버들도 마찬가지.

"넌 아무것도 안한게 아니다, 지난 6년간 해왔다"라고..

사실 뉴이스트가.. 그당시 이미 활동 6년차였죠. 

회사에게 고맙고 멤버들에게 너무나 고마웠다는 아론..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프로듀스의 압박이 넘나 컸나봅니다.

아론은 술도 끊고, 사람들도 멀리하기 시작하는데요. 

그 이유? 자신이 실수할까봐요.

실수해서 멤버들에게 피해를 주고,

뉴이스트라는 그룹에 피해가 갈까봐 무서워서요.

하긴 프듀 광기가 장난 아니었죠

강동호는 성추행 논란으로 고생했고

그외 하민호라든지 탈퇴, 하차한 멤버도 많았죠. 

그런 분위기라는게,한국인 아닌 미국 출신인

아론에게는 아무래도 힘들었을거에요. 

덕분에 불안장애가 왔고.. 뉴이스트 활동도 쉬어야 했다고..

너무 안타깝고. 짠하네요.. 지금은

뉴이스트 멤버들 각자 자리에서 잘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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