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슈가, 군대 1급인데 재신검 받고 공익? 골프치고 춤은 추는데

 

엊그제 드디어 방탄소년단의 김석진, 맡형 진이 입대를 했죠.

최전방 배치받고 머리 빡빡 삭발로 깎은 모습인

이미 많은분들이 다들 보셨을건데요.

근데 진 이후로는, 이제는 슈가 군대 이야기가 바로 나오네요. 

 

참고로 방탄소년단 멤버들 나이는 진 92 / 슈가 93 /

제이홉 RM 94 / 지민 뷔 95 / 정국 97 이에요. 

슈가도 93인만큼 30살이고, 이제 군대를 가야하는데요. 

"1급인데 재신검 받고 공익판정 받았다'로 욕먹고 있더라구요.

것참.. 갈만하면 가고 아니면 안가는건데 왜이렇게들..

다만 병무청에서는 "본인의사에 따라 현역도 가능하다"고.

근데 미치지 않고서야, 공익 떴는데 현역 가진 않겠죠

대한민국 남자 100명 물어봐도 99명은 공익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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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그간 슈가가 군대 관련해서 했던 발언들이

꽤 많이 있었고, 노래 가사에도 "갈때되면 간다

걱정하지마라"등 호기롭고 패기있게 지른 말들이 많다는거.

그때문에 슈가 군대 문제에 반감갖고 이갈고 있는 사람이 많더라는. 

국가가 인증한 신체검사 1급의 민슈가 ~

근데 민윤기가 어깨가 되게 안좋아서 수술을 했는데

어깨 건강 문제가 판정에 어떻게 적용될지 궁금.. 

"현실은 건실한 1급 현역대상자"

"멀쩡한 친구도 4급인데 난 왜 쓸데없이 건강하나" 등등.

이럴거면 그냥 현역으로 가라 라는 말이 나오는것도 이해감.. 

 

"저렇게 가사썼음 나같음 현역간다 쪽팔려서"

"어깨 아프다면서 골프는 치고 춤은 추던데"

"수술도 겁나 잘되었다던데" 등등의 의견이 그래서겠죠. 

연예인 아이돌중 유사 사례를 찾으면 옥택연인데

옥택연은 허리디스크로 공익뜬거 2번 수술하고

현역으로 바꾸고요, 군대 가기위해서 미국 시민권도 포기.

한국에서 활동하려면 군대는 당연히 가야한다면서요.

근데 옥택연이 멋진거지, 슈가가 잘못한건 아니죠.

문제는,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이 "멋진 이미지"가 중요해서.. 

그나저나 다친 어깨가 왜 이렇게 문제거리가 되는진

좀 씁쓸하네요. 병역기피를 한것도 아니고. 판정대로 가는건데.

신검 1급도 10년전에 받은 결과죠. 물론 20대 건강과

30대 건강 비교하면 30대 건강이 당연히 더 나빠지는거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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