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선수 과거, 20년전 보육원에 버린엄마가 만남 거절하는 이유..

 

운동선수나 아이돌중에 은근히 보육원 출신들 많죠

엑스원, BAE173 이한결 역시 보육원 출신으로 입양을 갔고요..

봅슬레이 선수 강한 선수 역시. 보육원 출신인데요.

남들은 다들 있는 엄마 아빠, 엄빠의 사랑을 못받고 자라면

얼마나 보고싶고 사무치고 복받칠까요. 명절이 되면

더 외로워지고 가족이 생각날건데..

근데 강한선수가 엄마를 찾았으나, 엄마가

강한선수와의 만남을 거절해서.. 상당히 충격이네요. 

강한선수를 보육원에 엄마가 버리고 간뒤 20년이라죠.

강한 선수는 엄마를 한번도 못보고 자랐다고 해요.

그런데도 봅슬레이 국가대표 선수로 잘 자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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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선수는 "2년전 어머니와 만나기로 했으나,

먼저 만나기로 했던 엄마가 약속전날 취소했다.

그리고 연락하지 말라고 하셨다"라고 밝혔어요.

원망도 컷지만, 그래도 엄마를 보고싶었다고. 

그리고 원망은 해도, 자기를 포기하지않고

열달이나 뱃속에 품고 낳아주신게 고맙고 미안하다는

강한선수.. 하지만 아이콘택트에서 강한선수의

어머니는 끝내 등장하지 않았더라구요.... 

대신 탐정 임병수 님만 나타나고...... 

그래도 탐정분이 강한 선수에게, 어머니 사진은

전달했더라구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엄마 모습을

확인하고 복받쳐서 눈물을 흘린 강한 선수..

 

현재 강한 어머니는 다른 가정이 있는 상태고,

강한을 만날 자신이 없었다고 하더라구요. 

"지금은 상황이 안되지만 안정이 되고나면

어떻게든 만나러 가겠다"라는게 어머니 입장. 

근데 진짜, 강한선수도 불쌍하지만

강한 선수 어머니가 14살에 임신해서 15살에 출산...

강한 선수는 98년생으로 현 24세거든요.

어머니가 고작 40대밖에 안된거죠.. 

강한 선수를 본다는건 어머니에게 있어서

강한선수의 아버지를 떠올리게 하는 일일수도 있죠.

지금은 다른가정이라는걸 보면, 그 아버지와는

좋지않게 끝났을거고, 임신 과정 자체를 떠올리기 힘들수도..

양쪽다 이해가 가고, 강한 선수가 더 힘내서 잘되었음 하네요

국가대표 선수로 올림픽 따게 된다면, 어머니가 기뻐하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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