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종협 뇌전증 군대 면제, 병역 비리 라비와는 다르다?

 

최근 뇌전증을 핑계로 군대를 뺀, 이른바

병역기피 병역비리 연예인 유명인들이 많았죠?

배구선수 조재성도 그렇고, 빅스 라비 역시 그중 하나.

그런데 배우 채종협 역시 뇌전증 병명으로

군대를 면제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네요.

두사람과 다른점이 있다면? 채종협은 가짜가 아니라

진짜 뇌전증이라는 것이겠지요. 

먼저 배우 채종협에 대한 간단 설명. 

1993년생이고 모델출신 배우에요.

2016년 데뷔했고 스토브리그, 알고있지만,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등에서 열연했었던 채종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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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종협 같은 경우는, 20살부터 뇌전증으로

실제로 쓰러지고, 응급실을 가기도 하고,

검사도 수차례 받기도 한 이력이 있네요.

뇌전증 증상? 치매다음으로 흔한 뇌질환이고

입에 거품을 물고 쓰러지고 정신이 없어서

굉장히 위험하죠. 쓰러졌는데 기억이 없으니.. 

근데 그렇게 위험한것에 비해서, 검사로 뇌전증을

명확하게 진단하기는 상당히 어렵다고. 씨티나

엠알아이등 다양한 검사를 하긴 하지만, 빈틈이 있는거죠.

그걸 노려서 브로커들이 병역비리를 주선한거고.. 

 

참.. 병역비리 때문에 이렇게 민감한 

뇌전증이라는 병명을 공개하게 된 채종협도

참 가슴아프겠어요. 배우들은 이미지 때문에

오히려 현역을 가는게 낫다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병역비리 때문에 실제로 뇌전증으로 아픈 사람들이

본인 상황 설명하고 해명해야하는게 안쓰럽네요. 

하필 시기가 그래서 더 큰 피해 보는듯..ㅜ 

진짜 뇌전증은 사람 피말려요. 환자도 보호자도. 

채종협은 군대는 안갔으나 여전히 뇌전증

치료를 받고있고, 매일 아침 약을 먹고,

증상이 느껴질때도 또 약을 먹는다고 하네요

10명중에 2명은 재발을 하는게 뇌전증이라는 병이라고..

다이어트도 못한대요. 증상이 심해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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