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글로리 최혜정 노출 강요? "감독님이 드레스 옷 바꿔" 차주영 인터뷰

 

지난주 금요일 공개되었던 더글로리 시즌2.

아무래도 더글로리에서 가장 수혜를 받고

눈에 띄었던 배우 하면, 최혜정 역의 차주영이겠죠?

송혜교도,박연진 임지연도, 전재준 역의 박성훈도

다들 멋졌지만.. 혜정이가 남초 커뮤에서 인기 폭발했는데요.

혜정이가 인기폭발한 이유? 아무래도 

캐릭터적인 매력은 물론, 본체인 차주영 배우의

미모와 몸매때문일텐데요.. 그런데 더글로리 촬영하며

의상강요, 노출강요 있었던거 아니냐는 말이 나오는중.. 

최근 인터뷰에서, 최혜정 의상에 대해서

약간의 아쉬움? 비하인드를 토로한 차주영배우.

당시 원래 저 옷이 아니었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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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정 캐릭터를 위해서 6kg정도 살을 찌우고

머리도 퍼머하는등 많은 준비를 했으나

옷이 너무 끼어서, 다른옷을 입고싶었다고 함. 

감독님은 더글로리에 나온 원피스를 원했고

차주영은 다른옷을 원했던 상황. 차주영은

흉하게 나오는거 같다고 첨엔 거절을 했는데요. 

근데 보시다시피 이 드레스가 나갔죠.

이옷은 사라의 옷이고, 사라 옷을 최혜정이

훔쳐입고 나가는 상황이에요. 한국에 딱한벌 있는

샤넬 원피스랬나..여튼 고가의 명품 의상이었고.. 

 

근데 사라보다 최혜정이 가슴이 커서, 옷이

꽉 끼어서, 사라는 "옷 다 늘어났겠다 니 입어라"

하면서 옷을 최혜정에게 줘버리는 상황이죠

물론 그 과정에서 최혜정을 조롱하기도 했고 ㅎㅎ

"불편한 장면은 배우에게 설명과 이해를 구하고

찍었으면 한다. 감독이 반강제로 할게 아니라"

"현장에서 의상변경은 자주있는 일이다"

"노출도 대역이라는 말 있던데 별거아니다"

"캐릭터에 잘맞든 뭐든, 노출이나 스킨십은 배우 존중좀" 등등..

현재 다양한 의견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 

물론 작품적으로 최혜정 캐릭터 잘살린게 맞긴하나,

꼭 여배우들에게 감독이 권력으로 노출이나 스킨십

강요하는거..한소희 사건때도 그렇고,

좀더 개선되었음 한다는 의견이 많네요.

파트2에서 혜정이 노출 굳이 없었어도 된다는 의견도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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