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라키 "문빈 형 곧 만나.." 의미심장한 추모 편지

 

아스트로의 전멤버 라키가 문빈 추모공간에

다녀갔네요.. 라키는 아스트로를 탈퇴했고

현재는 전멤버일뿐, 회사를 나간걸로 아는데요.

그건 그거고.. 사람이 죽은건 또다른 일이니까요.

참..라키 입장에서도 너무 당혹스럽고

충격적이고 마음이 아픈 일이었을거에요.

아스트로 그룹 활동만 7년 넘게 했어요.

얼마나 추억이 많겠어요. 

그뿐 아니라, 라키와 문빈은 "조상즈"라는 별명으로

불릴만큼 연습생 생활도 오래한걸로 알아요.

두사람이 연습생 기간만 무려 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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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빈과 라키는 서로 13년의 세월을 보낸거에요.

둘다 나이가 20대 중반인데, 26살에게

13년이란, 단순한 직장 동료는 아니죠. 가족이지. 

그런가 하면, 라키는 아스트로 그룹 계약이 끝나갈 무렵에는

태도 논란도 있고, 또 열애설도 떴었어요. 

배우 박보연과 열애설이 떴고 라키는 인정했으나

반대로 박보연은 열애가 아니라고 선그었던 사건..

문제는 라키의 편지 내용인데요.. 먹먹하고 슬프고..

"형 나 이제 춤 어떻게 춰? 누구랑 고민해?" 이런

막막한 마음도 마음이지만, 마지막 줄이..

 

라키는 "형 많이 보고싶어 그리고 사랑해.

우리 곧 보자"라는 말을 했는데, 이 "곧 보자"라는 

말 때문에 라키 팬덤 아스트로 팬덤도 난리가 난..

꿈에서 보자는 그런뜻이겠죠? 그래야만 해요.. 

물론 라키도 활동 말미에는 무성의한 태도와,

팀 컨텐츠 자체컨텐츠에 혼자 쏙 빠져서 자러 간다거나

팀 활동에 완전 질린듯한 모습을 보이긴 했어요.

힘들수도 있겠죠 아이돌 활동.. 연애가 하고플 나이고. 

군대에 입대했던 맏형 엠제이 (MJ)도 급히

휴가를 내고 문빈의 발인에 참석한걸로 아는데..

문빈은 힘들면 힘든티라도 내지..너무 마음아프네요.

항상 밝기만 했던 문빈인지라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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