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싸이 흠뻑쇼, 노마스크에 수만명 함성? 워터밤속 코로나도 넘쳐날듯

 

싸이에 대한 비호감이 흠뻑쇼로 인해 많이 높아진 상황이네요.

참 싸이도..군대 재입대 부터 시작해서 마약 등등,

은근 사건 사고 논란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희한하게 이미지 유지가 잘된 연예인인데요. 

다들 아시다시피 최근 싸이가 흠뻑쇼 전국 투어를 했고

싸이를 보며 흠뻑쇼 워터밤 행사를 즐기기 위해

지역마다 수만명이 몰려들었어요. 

뭐 일반적 상황이라면 아무 문제가 없었겠지만

전국적 가뭄 >> 전국적 수해 홍수 장마인 상황

그리고 코로나가 재확산되는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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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시점에서 꼭 수만명 운집해서

코로나를 퍼트리고 확산시켜야 하나? 하는

지적이 꽤 많았던걸로 기억해요. 

물론 정부에서 막은게 아니라 중지시킬 명분은 없지만요. 

심지어 대구 흠뻑쇼에서는, 관객들 수만명에게

소리를 지르라고 함성을 지르라고 부추기기도..

마스크를 안쓴 관람자도 많았다고 해요

마스크 착용하라고 해도 안지키고.. 근데 사람 많고

덥고 숨쉬기 힘들면 어쩔수없이 마스크 벗게되거든요.

대구 이전에 여수 흠뻑쇼에서도 공연 다녀온

관객 70명이 무더기로 코로나 양성 판정..

대구는 인구가 더 많으니 더 많은 숫자가 확진되겠죠?

 

심지어 대구 당일 공연 관객이 2만 8천명 넘었다고 하는데..

글구 사진보면 스탠딩 성은 그냥 성냥갑 안의 성냥개비에요.

꽉꽉 붙어서.. 확진자 1명 들어오면 수백명이 그냥 걸릴판. 

당연히. 싸이 흠뻑쇼에 대한 여론 반응은 현재 최악.

개인의 상업활동을 강제로 막을순 없지만

싸이도 최소한의 배려는 있어야 할텐데요..

물론 "워터밤 가면 다 그렇다"

"싸이만 그러는거 아니다" "이시국이라고 물놀이도 못하냐"

"백신 접종해도 걸릴사람은 걸리고 죽을사람은 죽는다"

뭐 이런 옹호 반응도 상당히 많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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