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 암 논란 "위암3기 생존율 그만 말해" 빡친 암환자 가족 분노 반응

 

첫방이후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하나의 트렌드가 된 우영우.

하지만 초반의 순조로운 모습과 달리, 요즘은 여혐논란도 있고

박원순 논란도 있고..심지어 암때문에 또 논란이 터졌네요.

이게 다.. 우영우가 너무 인기가 많아서 그런거겠죠?

 

여튼 논란이 생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최근편 볼게요.

우영우의 직장상사인 정명석 변호사.. 정변은

갑자기 피를 토하질 않나, 위암 3기라는 급전개. 

문제는 드라마 중에서 우영우가 계속해서

"위암 3기는 생존률 30퍼센트다"라는 말을 반복한것.

아무래도 자폐 스펙트럼 캐릭터다보니 반향어를 쓴거겠죠?

자폐 특징이, 했던말 계속해서 반복하는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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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암환자 앞 면전에서 계속해서 생존율 30퍼센트다

반복하는게 보기 안좋았고 트라우마 온다는 지적이 많더라구요.

특히나 암환자 환우들, 가족들에게서 비난이 터져나옴. 

"드라마에서 굳이 현실 찝어줄 필욘없다"

"우영우 기대하고 보다가 충격받았다"

"곧 죽을지 모른다는 말을 방송내내 거듭하더라. 힘들었다" 등등.. 

재미있게 보던 드라마인데 갑자기 암 전개가 나와서 불편했다고..

암 이야기 나올 낌새만 채도 채널을 돌리는데 우영우는

너무 갑자기 나와서 피할수가 없었단 말도 있더라구요.

 

또한 '우영우 작가가 암환자였으면 저렇게 쉽게 대사를 넣을까'

하는 지적도.. 그치만 드라마에서 암이나 교통사고는

흔하게 나오는 전개 아닌가요? 그런거 다 빼면 재미도 반감되죠. 

 

그런 한편 암환자 가족들 이야기도 이해 되더라구요.

현실이 힘드니 드라마라도 밝고 따뜻한거 보고싶었는데,

우영우가 그런 드라마인줄 알았다가 암이야기로 뒷통수 맞은.. 

근데 드라마, 영상 콘텐츠 대부분에는 원래

불편한 요소가 들어가기 마련이죠. 출생의 비밀, 불륜,

폭력적인 장면, 마약, 환락 유흥 등등.. 우영우 드라마에

시청자들 기대치가 너무 높아진걸까요? 여러가지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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