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 단독 수영장, 싸이 흠뻑쇼 물낭비 저격하더니 내로남불? 가뭄 끝?

 

배우 이엘이 물 관련해서 참 난감한 상황에 빠졌네요

싸이의 흠뻑쇼를 저격하면서 물을 소양강에

기부하면 좋겠다는 소신을 밝혔던 이엘.

정작 본인은 단독 수영장을 가는걸로 논란인데요.

사건은 이러합니다. 먼저 싸이 흠뻑쇼 사건은 아시죠?

그 당시에는 가뭄이 심각해서 소양강 댐이 마르고

섬 지역에는 식수와 생활용수가 고갈되서 단수가 생기기도..

그런상황에 물 펑펑 쓴다해서 싸이 흠뻑쇼에

상당히 이미지가 안좋았고, 이엘이 일침을 햇었죠. 

하지만 그 뒤로 이엘은 "엄마와 물놀이 갈것이다.

단독 수영장 딸린곳으로 갈거다"라고 글을 써서

내로남불이라는 지탄을 듣게 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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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수영장..풀빌라죠? 본인 물놀이는 괜찮고

다른사람들 흠뻑쇼 물놀이는 안되는거냐 하고

이엘의 잣대에 대해서 비난이 나오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지금 이엘을 향한 비난과 반응이 정말 나쁜 상태.

"공용 수영장도 아닌 단독 수영장이라니 소양강을 생각해라"

"흠뻑쇼보다 전국 수영장 물이 더 많을듯"

"연예계 선배에게 언플해놓고 웃긴다" 등등. 

물론 이엘이 가뭄 관련해서 했던 말도 맞고,

이엘이 지금 수영장 가는게 불법이나 잘못도 아니에요.

하지만 본인 소신을 드러낸이상, 말에 맞는 행동을 보이면 좋은데..

 

말로는 옳은말 멋진말 했지만, 정작 행동은

물 관련해서 뭔가 기부를 하거나 행동을 한것 없이

그냥 일반사람들과 똑같이 즐기니 좀 어리둥절 한거죠.

싸이 지적할땐 뭐라도 좀 물부족에 도움되는 행동 할줄 알았으니까요. 

그런 지적에 이엘은 "할일들이 없나보다"라고 반응했지만

아마 이엘 본인도 반박할 말은 없었을거에요. 

수영장을 갈 때 가더라도, 조용히 다녀오지..

환경이나 물, 자원 아끼고 싶은 마음은 참 좋지만

일반 시민들 흠뻑쇼 가면 무지한 사람되게 만들어놓고

본인은 수영장 간다는게.. 반감들만 하단 생각이네요.

하지만 그렇다고 이엘을 비난하고 싸불해서는 안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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