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인스타 "방탄소년단, 법 악용해서 면제 말고 군대 정직하게 가라"

 

방탄소년단의 군대 면제. 참 어려운 이야기죠?

빌보드 시상식 가고 할때는 면제해주자는

분위기가 많았지만, 그 뒤로 지민 부동산 투기라든지

다양한 사건들이 터지면서, 면제불가라는 의견이 더 커졌는데요.

그런 상황에서 최근 허지웅이 방탄소년단의

군대 면제를 두고, 차분하지만 강렬한,

따뜻하지만 냉정한 한마디를 인스타에 올렸더라구요.

허지웅은 진짜, 암투병 하고나서 더 멋있어진듯.. 

생각도 더 깊어진거 같고요. 

허지웅이 한말 옮겨 볼게요. 기니까 요약해볼게요

"한국에서 병역은. 징벌이다. 근데 공정하지도 않다"

"그 이유는, 나쁜 방법으로 병역 뺀 사람들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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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악용해서 군대 안가는 사람들 대신해서

착한사람들이 군대가서 빈자리를 채운다"

"군대는 모든사람이 동등하다는 원칙 때문에 중요하다"

"정직하지 않은 면제, 회피가 없어져야 우리도 공정해진다" 

사실상 허지웅이 하는 말 들어보면..

"방탄소년단 법 악용하지말고 정직하게 군대가라"죠.

실제로 슈가는 노래 가사에서 "군대는 때되면 알아서 간다"라고.. 

하지만 슈가의 말과는 반대로, 빅히트 하이브는

"군대 면제해줄꺼면 빨리 해줘라. 멤버들 힘들어한다"라고..

아니.. 군대 면제 맡겨놨나요? 불확실성에 힘들어해?

보통은 군대 가는게 확실한거죠. 저 입장문 이후로

방탄 군대 면제에 대한 반발 여론이 더 커진것도 사실.

 

뭔가 하이브는 르세라핌 학폭 논란 사건때도, 뉴진스

쿠키 미성년자 성적대상화 논란때도 그렇고

되게 여론대응을 못하는거 같아요. 말만하면 더 안좋아짐..

그리고 방탄소년단 군대 면제 시켜줄거면

유승준도 다시 데려오라는 말도 있어요. 병역기"피자" 

먹방중인 유승준 모습이 사뭇 재미있네요.. 

허지웅의 인스타그램 글에는 다양한 의견이 달렸어요

"방탄좀 냅도라" "왜 나서냐" 등등 방탄팬 아미들이 와서

공격의 댓글을 달기도 하고.."올림픽, 클래식은 면제해주면서

대중예술은 왜 안해주냐"라는 말도..

근데 올림픽이나 클래식은 그렇게 국가가 면제 안해주면

돈안되서 선수들 육성이 안된단 말이죠.

대중문화 예술은 나라가 안밀어줘도 뜨기만 하면

수백억 수천억 버니까 굳이 밀어줄 필요는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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