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정직한후보2 딱 내 이야기"망언? 별점테러 당해서 영화 망할판

 

뭐하나 흥하면 숟가락 얹는거 정치권 특인가요.

최근 국민의힘소속 김진태 강원도지사 후보가

영화 "정직한후보2" 관련해서 망언(?)을 해서 시끄럽네요.

부끄러움은 왜 보는사람들의 몫인지.. 

논란이 된 트윗 가져와볼게요. 아마 김진태는

정직한후보2 시사회에 참석했나봐요. 근데 영화를

제대로 본게 맞으신지? 좀 이상한 이야기를 하는데요.

"내 이야기다. 거짓말 못한다는것까지 딱" 이라고;;; 

 

하지만 김진태의 발언에 불떨어진건 바로 영화 관계자들.

"강원도청 올로케 아니다." "님때문에

평점테러 당해서 죽을맛이다"

"최문순 도지사때 이야긴데 왜그러냐"

"영화 망하게 만들지말고 살려달라" 라고..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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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배급 담당자 분이 본인 이름과 얼굴건

실제 계정으로 한 말이니까 신빙성은 100퍼센트겠죠?

최문순도 가만있는데 김진태가 왜이럴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진태는 이런 트윗도 올렸네요.

"사랑하는 나의 강원도, 정직한후보2 봐주셔서

감사하다.사랑한다"라는 라미란의 사진과 싸인..ㅋㅋ 

진짜 이정도로 뻔뻔해야 국민의힘 갈수있는걸까요..? 

 

김진태 트윗 인용알티 보니까 더 웃겨요 ㅋㅋㅋ

'라미란은 파란옷 입고갔다 = 더불어민주당이다'

'강릉 평창 영화제 없앤놈이 이런말을' 

'전광훈집회 버스 대절해서 코로나 대유행시킨 주범이 저런..' 등등 ㅋ

 

확실히 트위터리안이 사람 잘패고 해학적이네요

"영화를 봤으면 저런말 안나올텐데"라는 말이 

인상적이더라구요. 진짜 영화 망하라고 고사지내는것도 아니고.

참고로 정직한후보1은 백오십만명이 봤어요.

라미란 원톱 영화인데, 걸캅스 이후로 라미란이

여성팬 페미팬들이 많이붙었고 영혼보내기 응원도 있었죠

영혼보내기 뜻 = 바빠서 영화관 못가도,

티켓사서 응원한다는 뜻. 관객수 늘려서 성적을 올려주죠. 

여튼 정직한후보 2 나오는거 보면 손익분기점은

넘었다는 뜻도 되겠죠? 백오십만 관객수도 그렇지만

제작비가 고예산이냐 저예산이냐에따라서 달라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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