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영웅 BJ배지터 영상, 10명 구출? 충격 과거 재조명 강남 폭우때도

 

이태원 참사 압사 사건 이야기만 해도 눈물이 납니다.

무려 155명이나 죽은 대형 인재..

그간 10년간 할로윈 축제 잘하다가 터져서

더 어이없고, 황당하고 충격적인 후진국형 사고였죠.

 

그 아비규환의 참사에서, 빌런도 있었지만 그래도

의인과 영웅도 있었고요.. BJ배지터 역시 그중하나.

아마 이태원 압사 참사 현장은 배지터 이분이

가장 잘 전달했을거에요. 이분도 죽을뻔 했거든요. 

이 비좁은 골목, 해밀튼호텔 뒷문 계단

공간을 이용해서 사람들이 살아남았는데요.

공간이 너무 작아서, 더 올리지 말라고 막는

그런 이기적인 빌런도 있었거든요 회색 후드티 빨간엑스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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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배지터는 침착하게 구조를 하고,

본인이 구조되기 전에도, 여자분 먼저 구해달라고

이분이 더 위험하고 힘들어 보인다고 차례를 양보했죠.

솔직히 그러다 자기 죽을수도 있는데. 대단해요.

이건 이사람의 선한 본성이죠. 진짜 아무나 못함.

 

그런 BJ배지터를 구해준 또다른 의인이 있는데

바로 가죽자켓의 시민분. 이분이 배지터를 구하고,

또 배지터와 함께 다른 사람들도 구하는 의협심을 보였어요.

그리고 그런 배지터를 지켜준 청자켓의 의인.

이분은 거구였고 운동인으로 건장한 체격이신데,

앞줄 사람들이 쓰러지는걸 본인 몸으로 막고 지탱하심..

 

이 청자켓 분이 구한 사람들 진짜 많을거에요.

이분은, 안타깝게도 친구분이 돌아가셨다고..

친구한테 cpr 1시간 30분이나 했지만 결국..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 어그로 끌고 돈벌려는 bj도 많은데

배지터는 "아랫쪽 상황이 너무 심각해서 안찍겠다"면서

본인 셀프캠으로 얼굴만 찍더라구요. bj에 대해서

솔직히 관종 어그로 또라이라는 편견이 많았는데

비제이 배지터님 덕분에 편견이 또 사라지는.. 

 

게다가 알고보니 배지터 과거에도 좋은일 많이 했더라구요.

본명 채경민, 과거 유치원 선생님, 8월 강남 폭우때도

침수된 차를 끌어주고 침수피해 식당에 일손을 보태기도..

팬들이 그러길 "bj로썬 노잼인데 사람 진짜 착하다"라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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