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 쇼미 비판 평론가 "앨범도 없는게 무명 래퍼 자리 뺏네"인정욕구 채우기?

 

쇼미더머니11에 이영지가 출연하면서,

이영지를 향한 비난의 목소리가 적지않네요.

심지어, 음악평론가 강일권까지 이영지 비판에 나섰는데요.

먼저 이영지에 대한 간단 설명. 2002년생 21살이고

고등래퍼3 우승 - 최초 여자우승자 이며 차린것은없지만 등등

다양한 예능을 통해서 방송인으로도 활약하고 있어요. 

괄괄이라는 별명답게 에너제틱한 매력이 있는데요. 

이영지가 쇼미더머니에? 나올법하죠. 그간 고등래퍼 출연한

수많은 학생 래퍼들이 일제히 쇼미 출연한게 사실이니까요.

근데 굳이 이영지만 이렇게 비난받는 이유를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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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일권의 비판으론 이러해요. "그간 앨범도 안내놓고

왜 굳이 쇼미에서 인정욕구를 채우느냐. 인정욕구는

앨범을 내는걸로 채울수 있다"라고. 그렇긴 하죠. 

물론 강일권이 이영지 억까하는건 아니고, 평론가로서

기대가 크기에 아쉬워서 하는말 같네요. 

실력은 당연히 여전히 좋고 랩피지컬도 좋다고 인정했고..

그리고 강일권의 이영지 비판 글이 이슈 되면서

그런 강일권을 비난하는 여론도 커지자 재차 답글을 썼네요.

"앨범 안듣는 시대에 굳이 앨범 내야하나"라는 반문도..

 

근데, 이영지같은 아티스트도 필요하지 않나요?

쇼미에서 양질의 프로듀서를 만나서, 대중의 관심과 함께

앨범을 낼수 있는거잖아요. 근데 이영지가 

좀더 절박한 무명 누군가의 자리를 뺏는다. 라고 하면..음.. 

이영지는 돈도 명예도 우승도 다 필요없고

그냥 세상에 자기 목소리를 들려주는게 목표라 나왔다고 하는데요. 

스무살 어린애가 하고싶은거 다 해보는게 뭐가 나쁜가 싶어요.

그리고 피지컬앨범은, 솔직히 돈 많이 들어서 손익분기점 때매

요즘은 디지털싱글앨범을 더 많이 내는 추세고..

이영지라고 해서 반드시 앨범내고 다 흥하고 성공한단 보장은 없죠. 

강일권이 힙합 판 꼰대 고인물이라는 말을 듣는것도

그리고 강일권의 주장도, 또 이영지의 마인드도

다 어느정도는 이해가 가네요. 다만 이영지가 

본인 할수있는거 하고싶은거 하는걸 나쁘게 보진 않았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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