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박은태, 급성 후두염인데도 공연 강행시키는 뮤지컬 제작사

 

캐스팅 부터 말 많던 뮤지컬 베토벤이 또 사고가.

이번에 박은태 배우가 급성 후두염 인후염이 와서

목이 완전히 가버렸죠? 공연불가 정도가 아니라,

의사 소견이 "절대 공연하면 안된다"라고 나올 정도였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연 취소나 교체를 거절한다..?

진짜 베토벤 제작사. 어마어마하네요.

박은태 배우한테 도대체 왜이러는지. 돈이 뭐길래. 

참고로 베토벤 역 주연에는 박효신 박은태 카이

이렇게 트리플캐스팅이에요. 그런 만큼 누구 하나

목이 아프거나 컨디션 안좋으면 서로 돌아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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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제작사는, 목이 가버려서 목소리도 안나오는

박은태 배우에게 공연을 강행하고, 요청을 거절하고

무시하고 묵살한거죠. 근데 또 그게 돈때문이더라구요. 

"티몬 전관 회차라서 안된다"라는게 거절 이유라는데..

티몬과 계약이 복잡한가봐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박은태 배우는 대본 한줄에 기침을 세번씩 하고

식은땀을 흘리고 눈물을 참는 상태였다고.. 

아니 그리고 박은태 배우가 원투데이 뮤지컬 하는분도 아니고

당대 탑 배우고 뮤지컬 판에서 정말 온갖일 다 겪은 분인데..

그런사람이 공연 못한다 할 정도면 그건 진짜 못하는거거든요.

 

심지어 그러고 나서, 박효신은 또 공연 취소해줌.

전부터 박효신만 너무 대접하고 오냐오냐하는듯..

이게 박효신 잘못은 당연히 아니죠. 제작사 문제지. 

참고로 이 "티몬 전관"이라는게, 티몬에서 그날 하루

공연배우, 날짜 지정해서 그 회차 자체를 통으로

사서 주관하는거라고 해요. 무슨 계약인진 몰라도

배우가 못하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는 전혀 없는듯..

이러다 박은태 배우 성대 문제 생기면 누가 책임지나요.

힘없는 신인배우도 아니고, 네임드 탑배우에게도

이러는 정도면.. 정말 신인이나 조연들한텐

어떤식으로 대할지. 눈에 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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