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 축제 섭외 논란 "시그니처는 공짜 걸그룹이라 불렀다" 학생회 입장문

 

요즘 여기저기 대학교 축제 시즌이죠?

연세대 고려대 등등에서 싸이, 블랙핑크,

에스파, 아이브 악동뮤지션 비오 등등..

수많은 인기 가수 아이돌 뮤지션들이 

멋진 무대를 만들어서 호제가 되었는데요.

그런 가운데..대진대학교의 대학축제

라인업 때문에 말들이 나오고 있더라구요. 

대진대학교가 어딘가 싶어 찾아보니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4년제 사립대학교더라구요. 

여튼. 연고대 등등 온갖 대학축제 빵빵 터지는데,

대진대학교 측에서 섭외한 행사 보니..

펀치, 싸이, 시그니처, 키드밀리, 저스디스,미노이, 황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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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가수들에 비해서 아무래도 시그니처는

유명하지 않고 인지도도 없고 히트곡도 없는데요

이에 대진대학교 학우들이 큰 불만을 품었나봄. ㅠ 

논란이 커지자 심지어 대진대학교 총학생회

학생회장이 해명문 까지 냈더라구요.

다 읽어볼 필요는 없고.. 요약하자면

"시그니처 부른건, 공짜라서 불렀다"라고..ㅠㅠ

아.. 시그니처 인권 어쩔.........ㅠㅠ 

시그니처라는 그룹에 대해 간단 설명.

배진영의 cix가 있는, c9 소속사 계열에서 나온 걸그룹이에요.

데뷔는 2020년 2월.. 코로나로 한창 어려울때 햇네요

데뷔한지 2년차지만 아직 인지도는 없는..

아무래도 시그니처 소속사에서도 이번에 축제 무대 서면서

인지도도 높이고 바이럴 마케팅 효과도 기대해서 

무료로 섭외에 응한거 같은데.. 좋은 마음으로

출연해준다 했다가 안타깝게 되었네요 ㅠㅠ 

사실 대진대학교도 학교 인지도 급 따지면 딱히 좋은곳은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