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언포기븐 파트 분량차, 사쿠라 왜이럼? 카즈하 허윤진이 다부르네

 

 

르세라핌이 어제 언포기븐(unforgiven)이라는 곡으로

드디어 컴백을 했죠? 컴백 전부터 참 공교롭지만

로살리아 카피 표절 논란이 있었던 르세라핌인데요.

어제 공개된 무대를 보니 과연, 르세라핌이라 해야할지.

논란이야 회사 내부적인 컨셉 문제겠지만

멤버들 실력은 정말 칼군무에 나무랄데가 없더라구요.

 

문제는 .. 멤버간의 분량 불공정 논란.

아무래도 르세라핌도 아이돌이고, 아이돌은

다인원 그룹 멤버 구성인 관계로

파트때문에 늘 말이 나오는건 어쩔수없는 태생적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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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보면 르세라핌은 허윤진 아니면 김채원이

노래의 대부분을 하더라구요. 하긴 윤진이랑

채원이 둘이 실력캐이긴 하죠... 차이 많이 나서.

근데 이번 언포기븐에서는 좀 다르게 

또 이례적으로 카즈하 분량이 제일 많네요! 놀랍.

카즈하가 무려 34초를 부르고 그 뒤를 허윤진 31초

 

그뒤로는 채원이가 22초 은채가 19초

사쿠라가 14초로 제일 적네요. 

카즈하 허윤진이 유의미하게 차이나는듯?

 

 

다른 세명에 비해서 10초 정도 분량을 더 가져가는..

근데 이번 언포기븐 노래랑 카즈하 음색이

잘맞아서 어울린다는 좋은 평가도 많아요. 

글구 아이브 키치에서는 메인보컬인 리즈가

5초밖에 안받은거 생각하면 르세라핌은

나름 민주적으로 파트 잘 나눠준편.

진짜 칼같이 나눠준다고 노래 못하는 멤버들이

많이 부르는거보다는, 잘하는 멤이 많이 부르는게

곡 퀄리티를 위해서 더 낫겠지요.

사쿠라는 노래 못한다고 악플달린 트라우마 때문에

오히려 본인이 파트 적게 받고싶다고 요청한다네요.

춤은 많이 늘었지만 노래는 AKB48 시절에 비해

그렇게 많이 늘지도 않았고 말이죠. 

르세라핌은 표절 논란만 없으면

더욱 완벽한 팀이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