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 막말 "암환자 죽는다" 위암3기 정명석 엄마 울리는 자폐환자 망언

 

이상한변호사 우영우 암 발언 논란이 이어지네요.

지난주에도 암환자 앞에서 죽니 어쩌니 하면서

공감성 0퍼센트의 갑분싸 발언을 해서.. 난리 났었죠?

자폐 스펙트럼이라 그렇다기에는 너무, 선택적이라. 

 

그런 논란이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또 그런 장면을 넣었네요.

암환자의 고통과 슬픔을, 어떻게 보면 익살스러운

개그 소재로 사용한것 같아서 우영우 작가에 대한

아쉬움과 비난, 서운함을 표하는 팬들 항의가 빗발치는중. 

우영우의 상사인 정명석변호사는 위암3기죠.

제주도 일정중에 각혈하고 쓰러져서 병원갔는데..

수술하러 간 현장에 우영우가 나타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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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만약 수술 잘못되서 죽으면 다신 못보니까

정변호사를 보러왔다"라는 말을 하는 우영우..

정명석 변호사 엄마 완전 빡침. 뭐라고요? 라고. 

 

이에 정명석은 열심히  우영우를 옹호해요.

나쁜뜻 아니라고. 글고 위암 치료는 한국 세계 1등이라고.

수술하면 살 확률이 70퍼센트가 넘는다고

엄마를 안심시키는중. 

근데 거기에 대고 또 찬물 끼얹는 우영우..

"그건 조기발견했을때 확률이고, 정명석 변호사처럼

3기에 발견한 경우는 생존율이 3~40퍼센트에 불과하다"라고.

 

 

즉 우영우는 큰수술을 앞둔 자식을 둔 엄마앞에서

니새끼 5년안에 죽을확율이 6~70퍼센트나 된다!

머 이런 망언을 한 셈이죠. 이게 자폐인지. 사이코패스 묘사인지. 

사실 자폐스펙트럼이 갑분싸 발언하는것도 맞지만

자폐에 대한 설명은 지난화로 충분했고 굳이 이번화에서

우영우 발언을 또 넣은건.. 작가의 의도겠죠.

항암 환자와 환우 가족들이 화나서 보이콧 선언하는것도 이해가네요

근데 이제 보이콧 선언하기에는 드라마 막회가 나간 ㅋㅋ.. 

요건 지난회차 방송. "이혼당하고 위암 걸릴정도로

일 열심히 한 보람 있으시네요"란 발언이죠.

지난 회차는 그래도 옹호, 이해 반응이 많았는데

이게 두번 터지니까, 암환자들이 들고 일어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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