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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강아지 남순이 사망, 남자의자격 임시보호 후 10년만에.. "개는훌륭하다"연예뉴스 2022. 8. 27. 13:22반응형
연예계의 소문난 애견인 이경규. 다양한 종류의 개를
키움은 물론, 개는훌륭하다 고정출연을 하면서
반려견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데 정말 큰 일을 하고있죠?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등 안알려진 선행이 많은한편
과거 "남자의자격"을 하면서 임시보호견 남순이를 입양했었죠
남격이 진짜 옛날 프로인데.. 남순이가 그 이후로도
이경규 집에서 정말 사랑많이 받고 자랐나봐요.
그랬던 남순이가..최근 사망했다는 소식이죠.
시츄이고, 보호소 있던 트라우마로 항상 구석에 있는등
안타까운 모습을 보였던 남순이인데..
이경규에게 마음열고 잘 지내나 싶더니 ㅠ 무지개 다리를 건넌 ㅠㅠ
반응형그것도 개는훌륭하다 녹화도중이었다고 해요.
녹화도중 이경규에게 걸려온 전화한통..
이경규는 전화받고나서 표정이 어두워지는데요.
"남순이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는데?"라고
나지막하게 혼잣말처럼 읊조리는 이경규.
이경규의 말을 들은 장도연도 대번에 안색이 안좋아지고요 ㅠㅠ
장도연도 남순이 아니까. 더더욱 그랫던듯.
애써 태연한척 하지만 식구가 죽었다는데
기분이 어찌 괜찮겠어요. 그간 잇었던 일이나
함께 보냈던 아름다운 추억들이 머리속을 스쳐가는 이경규..
괜찮다. 호상이었다. 재미있게 잘 살다 갔다 라는 말을 하지만
어찌 안슬프겠나요. 자료화면으로 나오는 다양한 남순이의
사진과 동영상들..함께 수영을 하기도 하고, 남순이가
이경규 앞에 배를 까고 누워서 재롱도 부리고..
과거 강형욱이 다올이 떠나보낼때도 이경규가 옆에서
위로해주면서 한말이 참 기억에 남는데요.
"처음이라 힘들거다. 나는 많이 떠내보내봤다"라고..
근데 그런 상황은 아무리 많아도 무뎌지진 않는것 같더라고요.
기운없이 앉아있는 이경규 모습이 너무 마음아프네요.
그래도 남순이가 남자의자격 이후로 10년이나
이경규의 가족으로 살았다고 하는게 다행이기도 하고요..
남순이는 그 시절이 어느때보다 행복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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