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남 외교부 장관 "넷플릭스, 한국 법적조치" 불안한 현지 교민 안전

 

얼마전, 넷플릭스에서 개봉한 드라마

수리남 반응이 아주 핫하죠? 재미있다는 반응도 있지만

그런 반면, 실제 존재하는 나라 이름이라서

이래도 되나 하는 의견도 있었는데요. 

그런데 결국 논란이 터졌네요. 참고로 "수리남 공화국"

이라는 나라가 찐으로 존재하거든요. 그런데 수리남이

마약유통국가 마약운송국가 이미지로 나온다?

당연히 그나라 입장에선 기분이 나쁜건데요.

수리남의 외교장관인 엘베르트 람딘은

넷플릭스 "수리남"에 대한 언급을 했는데..

제작자에 대한 법적 조치를 예고함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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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미국 대사에게 작품에 대한 항의 서한을

보낸다고도 밝혔더라구요. "이미지 개선을 위해 

노력했으나 수리남 때문에 다시 불리해졌다"면서요.

근데 참 웃기긴 하네요. 일단 이게 실화를 배경으로

만든 이야기고, 다 있던 이야기란거죠. 사실적시 명예훼손?

다만 극중에서 수리남 정부가 마약왕과 결탁해서

범죄를 비호하는 부패한 모습을 보여줘서 문제죠.. 

게다가 "홍어 좆만한 나라" 라는 대사도 나옴..

과거 영화 "곡성"에서도 이런 이야기가 있었어요

곡성이 실제 있는 도시이고 실제 지명이다 보니,

영화의 이미지 때문에 곡성 도시 이미지도 안좋아진다고..

 

 

심지어 수리남 대사관에서도 "한인 교민들의

안전이 우려되는 바가 있어서 안위를 위해 힘쓰겠다"

이런말을.. 교민 안전까지요? ㅠㅠ 한국 외교부도 신경쓰일듯.. 

실화 바탕이라도 수리남 나라 이름 살짝 바꾸지..

이제와서 제목 바꾸는건 불가능하겠죠.? 그렇다면

작품 시작전에 "과거 일이고 지금과 관계없다' 이렇게

안내문구라도 한줄 띄워야 하는게 아닌가 싶은. 

태양의 후예에서 "우르크"라는 가상의 나라를

만든것처럼 수리남도 가상의 나라를 하지.. 

수리남 교민들이 걱정되네요. 마약 판치는 디스토피아,

부정부패의 중심은 대통령. 이런 영화가 나왓으니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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