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팬싸 "몬스타엑스 형원으로 갈아탐" 팬 말 들은 문빈 반응

 

아스트로 문빈 팬싸인회는 원래 이런 분위기인가요?

타돌 판에서는 이런일 있으면 진짜 욕먹을거 같은데..

문빈은 진짜 꾸준히 팬싸 관련해서 말이 나오는듯. 

물론 문빈 팬싸 논란이라고 해서

문빈이 친 병크는 아니고, 오히려 팬들이 병크를 치는(?)

전에도 문빈하고 기싸움 하는 팬이 있더니

이번에는 썅내(?)를 제대로 보여주네요. 

먼저 인사를 서로 나눈 문빈과 문빈의 팬.

그런데 문빈의 팬이 하는 이야기가 좀 그렇네요.

처음에는 단순히 그냥 드립인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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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팬싸 보면 대부분 팬들이 가수를

웃겨주고 재밌어하는걸 보기 위해서

다양한 드립을 준비하고, 주접도 떨거든요

"나 문빈이를 좋아하게 된지 3년이 되었어.

그런데 만날 기회가 없어서 (팬싸 떨어진듯)

다른 사람에게 마음이 흔들렸어"라는 문빈팬.

보통 이런 드립 많긴하거든요

"나 최애 바뀌었어~! 원래 최애는 섹시 뫄뫄인데

지금 최애는 청순 뫄뫄야~" 이런식으로요.

또는 다인원 그룹은 "뫄뫄인데 솨솨도 좋아" 이런식. 

 

처음에 문빈도 아마 그런 드립인줄 알았나봐요.

그래서 팬의 말에도 "누구한테 마음이 뺐겼어?"

라고 하면서 웃으면서 받아줘요.

하지만 팬의 말이 넘나 충격이네요

"원래는 문빈 팬이지만 몬스타엑스 채형원 팬이다"라고..ㅋㅋ

아니 굳이? 뭐 탈덕할수도 있고 갈아탈수 있지만

그걸 굳이 최애 팬싸 가서 최애 들으라고 말하진 않죠

약간 싸이코패스 화법 아닌가요..?

진짜 아이돌들 왜 우울증 오는지 알거같은..

코앞에서 이런말 저런말 들으면 충격이 쌓일것 같아요.

뭐 문빈은 워낙에 프로인지라 저런 무례한 말을 듣고도

"형원이형~ 저도 좋아해요. 저도 좋아하고 형도 좋아하고

둘다 좋아하면 되죠"라고 좋게 넘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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