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룹 자금성 태화전 "신라, 고려시대 때도 쓰던 말" 중국풍 억지 해명?

 

얼마전, 드라마 슈룹 중국풍 논란이 있었죠?

한국사람들 "조선구마사"에 데이고,

빈센조의 중국 ppl, 홍천기 & 설강화의 역사왜곡때문에

요즘 상당히 예민한 상태인데요.

아무래도 cj tvn 계열에 중국 수백억의 투자를 받아 그런가

은근 중국색을 넣는 방식이 논란이 되는것 같아요.

물귀원주 논란도 그렇고, 태화전에 대한 논란도 그중 하나인데요. 

 

이에 대한 해명이 나오기 시작했더라구요. 

방송사 cj 측 해명으로는 이러하네요. "물귀원주는

자막 실수고 바로잡았다. 그러나 태화전은 실수아니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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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전 뜻은 신라시대 연호이고 고려시대에도

학당이름으로 쓰이는등 유교문화권에서

좋은뜻으로 널리 사용되는 단어라는게 방송사의 해명.. 

물론 한국 일본 중국 한중일이 유사한 문화권이고

서로 왕래도 많고 영향을 많이 주고받아서 칼로 자르듯이

이건 한국꺼 중국꺼라고 할수없어요. 유교사상도 공유하고.

문제는 이거죠. 태화전 하면 생각나는게 뭐냐 하는거. 

대부분이, 태화전 하면 자금성 태화전을 떠올리거든요.

근데 한국 사극 드라마에, 임금 침전에 "태화전"을 쓰면..

아무래도 중국풍 같고 중국 드라마 같아보이는거죠.

 

게다가 조선이 배경이라더니, 뜬금없이 신라와 고려 언급?

이럴거면 그냥 가상의 국가라고 하지, 조선이라 해놓고

신라와 고려를  참고했다 하니.. 참 복잡하네요.

조선에서 일어날수 없는 설정 (서자와 적자가 공평 경쟁) 자체가

중국풍이라는 말이 많았는데 태화전이라는 명칭도 솔직히

해명이 시원하지 않아요. 핑계거리 찾으려고 신라 조선 뒤진듯한..

때문에 cj tvn 해명도 지금 시청자들 사이 반응이 아주 최악이고요. 

아니 실제 경복궁에 걸린 현판 사진 찍어와서

그대로 따라쑤면 될걸 굳이 태화전이라고 한 자체가.

고증좀 잘했음 좋겠어요 자신없음 판타지 가상으로 가던가. 

 

슈룹 중국풍 논란 "자금성 태화전"?? 역사왜곡 고증오류 계속 나오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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