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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112신고 녹취록 전문 유출? 사고 4시간 전부터 터진 신고연예뉴스 2022. 11. 2. 13:54반응형
이태원 압사 참사를 두고 폭탄돌리기가 이어지네요.
경찰은 할만큼 했고 책임이 없다라는 말도 있었지만
경찰 녹취록이 유출되면서 그런말은 쏙 들어갔는데요.
알고보니, 이태원 참사전, 무려 4시간 전부터
계속 인파가 많고 사고 위험이 있다고 신고가 들어왔었다죠.
한두건도 아니에요. 수십명이 입을 모아서 신고를 햇는데요.
신고를 한 분들은 다들 정신이 또렷하고 멀쩡했고
사건이 일어날것 같은 위치를 정확하게 말했고
꼭 신고해달라는 당부도 잊지않았어요.
반응형하지만.. 조치를 한다던 경찰은 말과는 다르게
제대로 출동을 하지도 않았고 전화만 받은거죠.
여러사람이 반복 신고를 했는데 그냥 묵살을 하다니..
다급한 신고가 몇번씩 이어졌는데 도대체 왜?
이 녹취록 터지니 장관 시장 구청장까지
줄줄이 사과하는게 킬포였죠. 경찰이 와서
일방통행만 시켰어도 안죽을수 있었던 사고인데.
신고자들 위치도 보면 이태원 참사 해밀톤호텔과
이마트24 와이키키 등, 참사 현장과 밀접해요.
출동이 어려웠으면 cctv 동영상이라도 들여다봐야죠.
근데 알고보니, cctv는 이태원파출소가 못본대요.
그건 용산구청에서 볼수있다고.
경찰청과 용산구청은 쏙 빠지고
이태원 파출소에서 지금 뒤집어쓰고 있었던거죠.
이태원 파출소 직원이 블라인드에 쓴 글이에요.
경찰들은 광화문집회에 다 가있었다죠..
집회 끝나고9시인데, 이태원으로 오는게 아니라
그냥 거기사 해산하고 퇴근했다고 함... 경찰청 뭐하나요.
몇년전 경찰들 출동해서 인파 통제하던거랑
너무나 반대의 모습이네요. 저 골목에서 단 20분 30분동안
156명이 죽었고 수백명이 다쳤죠.. 6시에 첫신고 들어갔을때
다문 경찰 5명만이라도 가서 일방통행 통제를 했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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