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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연예대상 막말 "남자 좋아하시죠? 상때매 월드컵도 포기" 무례 논란연예뉴스 2022. 12. 19. 11:44반응형
탁재훈 하면 깐족거리고 얄미운 캐릭터이긴 하지만
이번 SBS 연예대상 막말 아무말은 좀 선넘더라구요
아무리 웃기는게 좋아도, 무례하면 안되는데.
이번 탁재훈은..좀.. 왜저러나 싶었는데요.
엊그제 17일 방송되었던 2022 sbs연예대상,
이날 탁재훈은 MC를 맡았고, 진행을 하면서
계속해서 막말 무리수 대사 애드립을 치더라구요.
근데..좀 예의없고, 무례한 말이 많아서. 논란이 된것.
"아무거나 막 입고 오셨네요"
"한복? 오늘이 명절인줄 아냐" 등등..
특히 한복 드립은 외국인한테 쳐서, 더 민망하더라구요.
반응형게다가 이날 sbs 대상 후보로 김종국 신동엽
이상민 유재석 지석진과 함께 후보 명단에 올랐는데요
아무래도 대상 후보라 그런지, 긴장해서 더 심한듯..
그리고 아무리 입담좋은 탁재훈이라고 해도
4시간을 생방송으로 진행하는건 참 힘들죠.
그래서인지, 긴장감으로 자꾸 실언 말신수 터짐;;
배성재가 상받으려고 오자 "인기상 받으려고
월드컵 결승전 중계도 포기했다면서요"라고 드립;
배성재는 "결승전은 내일이니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라면서
탁재훈의 무례한 조크를 잘 쳐내더라구요.
또한 골때녀 에바에게는 "오늘이 명절인줄 알고
입고온건 아니죠?"라고 공격. 이에 장도연은
"사실 좋은날이니까요"라면서 탁재훈 말을 수습하더라는..
에바는 영국인이거든요. 한복좀 입을수도 있지.
또한 조혜련이 브이넥 드레스 입고온거 보고
승리의 V넥 엑스라지를 입고오신거 보니 승부욕이 강하다.
라는 희대의 아무말 드립을;;;이게 뭐 술자리에서
개인적으로 할때야 왜그래 미친놈아! 하면서 어깨치면 되는데
전국민이 보는 생중계 그것도 1년의 가장 중대사인 시상식...
독한토크도 좋고 유머도 좋지만 탁재훈 진짜.
그나마 나중에 프로듀서상 타고나서, 대상은 자기꺼
아니라는거 알게되었는지 창백하게 질린 얼굴색도 돌아오고
점점 회복하더라구요. 아무리 긴장했다해도.
뭐 거의 과거 이휘재 고현정 시상식 사건 보는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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