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팬덤 후려치기하는 누데이크 인스타 말투 논란 "우아한 버니즈"

 

인스타 힙한 가게 인스타 핫플 사장들은

대체 다들 마인드가 왜이런가 모르겠어요.

디엠으로 가격 물어보면 "예의부탁드려요"하는

인스타 특유 꼴통 사장들 기본 마인듣가 있는것인지. 

이번에 뉴진스와 콜라보한 케이크 디저트 브랜드

"누데이크" 역시, 본인 가게 온 고객들을 후려쳐서

아주 욕을 제대로 먹고 계시네요. 뉴진스 팬들을

올려치기 하려다가 실수한건지. 왜그런건지. 

 

먼저, 뉴진스와 누데이크 콜라보 케이크 설명.

귀여운 모양의 다양한 색깔의 케이크 이쁘죠?

뉴진스 상징 동물 캐릭터가 토끼인지라 토끼로 만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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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토끼를 반으로 가르면 그안에는 크림 말고도

케이크 시트도 있고 하트모양도 있고

여튼 반갈랐을때 모양이 이뻐서 화제였는데요.

근데.. 콜라보 팝업 스토어 여니까 당연히

뉴진스 팬들이 오고. 그걸 보고 누데이크 담당자가

"우리가게는 다들 사진 찍으러 오는데

뉴진스 팬들은 뭐가 다르다. 느끼는중" 이라고.ㅋㅋㅋ 

"우아한 버니즈 최고!" 아. 평소 고객은 안우아하군요. 

"사진을 찍으러 오는 사람들"과

"리듬을 타는 분"의 미묘한 늬앙스 차이..

인스타 핫플이라고 사진찍는 사람은 사람이고

음악듣는 사람은 사람이 아니라 분 인가요? 높임? 

 

뉴진스 팬덤에 딸랑거리려고 그런건지 모르겟는데

누데이크 유명하게 만들어주는 사람들은

평소에 와서 사진찍고 인스타 올려주는 고객들인데. 

뭔 선민의식이 있는건지. 힙하고 트렌드함의 선민사상? 

사진 찍으려고 맛대가리 없고 양도 비싼

빵 사먹어주는데 주제파악 못하네 라는 댓글이

아주 팩폭을 제대로 하네요. 그도 그럴게

저 케이크 가격 핸드폰보다 작은데 3만6천원..ㅋㅋ 

 

근데 진짜 누데이크 말투 기분나쁘긴 해요. 왜 굳이

일반 고객과 뉴진스 팬들을 비교하면서 한쪽을 패는지.

힙한 카페의 꼴값질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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