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술집 가격 창렬 바가지? 9만원 > 20만원 "가게는 원래 그러는거다"

 

정준하 하면 다양한 사업 하는걸로 유명하죠

요즘은 마법갈비 요술꼬치를 하는걸로 알고있는데요.

코로나 시국때는 힘들다고 정준하가 직접

찾아가서 배달을 하기도 햇었죠?

여튼 그런 정준하가 최근 술집 가격

창렬로 인한 논란 이슈가 있네요.

술 가격이 20만원이다? 이게 원가가

얼마냐에 따라서 창렬인지 혜자인지가 나오겠죠. 

알고보니 이 술이 일반 소주 맥주는 아니고..

전통주, 좀 고급스러운 술이에요. 근데 11만원.

원가 11만원에다가 마진 9만원을 덧붙여 파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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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수근이 아연실색해서 비싸다는듯이 놀람..

음.. 이수근이 장사를 안해보면 놀랄수도 있겠죠

이 마진이라는게. 금액을 떠나서, 퍼센트로 봐야하는건데요. 

정준하 말은 이래요. "가게는 원래

2.5배 혹은 3배를 더 붙여서 파는거다"라고요.

근데 그럴수밖에 없는게, 가게는 마진이 남아야 하거든요.

 

그리고 물건을 사놓고 재고를 유지해야하고,

재고의 유통기간도 관리해야하고, 보관할

창고, 장소도 필요하죠. 그 모든게 비용에 들어간거죠.

혹은 냉장보관이라면 냉장고 전기세도 포함해야겠지요. 

그럼에도 이수근 말은 이러해요.

"형 가게는 안주가 맛있어서 술 비싸게 안팔아도 된다"

즉 마진을  남기더라도 9만원은 과하다는 뜻이겠죠. 

 

근데 일반 식당 가도 소주가 6천원에 파는데

정준하 전통주 9만원은 사실 그렇게 문제인진 모르겠어요.

10만원짜리 위스키도, 술집은 30만원 이상이거든요.

 

게다가 정준하 말대로 월세 2200만원 자리면

다른곳들은 다 소주 1만원, 12000원에 팔아요

어떤데는 주류도 3배가 아니라 4배 받는곳 수두룩. 

정준하 딴에는 싸게 판다고 이야기 꺼낸건데

이수근은 반대로 비싸다고 받아들인듯.

정준하는 술 눈탱이 안치는 가게라고 홍보하려고 그런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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