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학폭 과거 "초등학교 때부터 맞고 자퇴" 검정고시로 대학

 

대한민국 대사관 출신 유튜버 곽튜브를 아시나요?

다양한 나라를 여행하고, 본인만의 독보적 컨텐츠로

현재는 빠니보틀과 더블어 참 인기있는 여행 유튜버이죠. 

그런 곽튜브가 최근 유퀴즈에 출연을 했는데

뜻밖의 과거를 털어놓아서 화제가 되고 있더라구요.

곽튜브가 학교폭력 피해자였다니..ㅠ ㅠ 

넷플릭스 더글로리, 곽튜브도 봤을까요? 

어린시절부터 몸이 작아서, 항상 맞았다는 곽튜브.

초등학생부터 중학교 고등학교 전부다.. 결국

고등학교 1학년때는 견디다 못해 자퇴를 했을 정도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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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복 뺏기고 교과서 뺏기고, 컴퍼스로 등 찔리고,

빵셔틀은 기본. 너무 당하다보니 학교도 아는사람 없는

실업계에 혼자갔는데, 그마저도 어느새 소문이 나고..

또다시 반복이 된거고 학교폭력이 대물림된거죠.. 

넘 힘들다보니 자퇴를 하려고 했고, 영문 모르는

곽튜브 부모님은 당연히 말리고. 그래서 곽튜브는

가출도 했다고 하죠. 대인기피증도 심해지고..

사실은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맞고 학교폭력을 당했다.

그만하고 싶다. 라고 말하고 자퇴를 한 곽튜브.. 

참 그러고 보면 더글로리 나오기 전 학폭은 얼마나 흔했나요.

연예인들은 또 왜이렇게 학폭 가해자가 많았나요.

가해자들은 떵떵거리고 살고, 피해자들은 고통에 살고..

 

심지어 맞았다는 이야기 하는게 창피한 분위기였죠.

피해자의 잘못이다 찐따라서 맞았다 나대서 맞았다 등등

피해자 탓하는 사람들도 많았고요. 너무 슬픈일이에요. 

곽튜브 말하다가 우는거 보는데 너무 맘이 아프더라구요.

외모나 체구로 사람을 무시하거나 폭력을 가하면 안되죠. 

세상에 연진이 재준이 사라 혜정이 명오가 

얼마나 많았는지.. 더글로리 이후로 한국은 물론,

한국 드라마 즐겨보는 태국등의 나라에서도 분위기 바뀌는 중이라고. 

내 인생이 무너져서 자퇴한다는 곽튜브 말이

너무 슬프고 마음아파요. 준빈쿤 ㅠㅠ 버텨줘서 고마울뿐.

그래도 자퇴하고 검정고시로 한국외국어대 들어갔으니

참 얼마나 대견하고 대단한지.. 

지수 남주혁 리아 황현진 서수진 등등, 학폭 논란있는 연예인들은

해명 확실히 하고 잘못했다면 확실히 인정했으면 좋겠네요.

지수는 앞에서는 사과하고 뒤에선  피해자 고소했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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