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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 "최진실 전화에 짜증냈더니.. 한달뒤 극단적 선택" 새벽 2시반 연락연예뉴스 2023. 3. 23. 14:24반응형
최진실이 극단적 선택으로 삶을 마감한것도
어느덧 10년이 넘어 15년이 되어가네요.
최진실의 어린 아기들 환희 준희는 이제 훌쩍 컸고
환희는 성인, 준희 역시 졸업식을 최근에 했죠.
시간은 오래 지났지만 그래도 팬들에게 최진실은
늘 그립고 보고픈 존재일건데요.. 최근에는
박원숙이 최진실의 이야기를 꺼냈더라구요.
새벽에 최진실 연락온걸 생각하며.. 많이 후회가 된모양.
사건이 터지기전, 새벽 2시 40분쯤 최진실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는 박원숙.. 아무래도 시간이
너무 깜깜한 새벽이다보니 엄청 놀래서 받았대요.
반응형그래서 "진실아 왜 왜 . 무슨 일이니"하고 물은 박원숙..
그러자 최진실이 "선생님. 이영자 언니가 하는
택시라는 프로에 게스트로 모시고 싶어요"라고 했다고..
그당시는 너무 늦은 시간이라 걱정도 되고 놀랬는데
알고보니 그냥 별거아닌 용건(?)에 박원숙은
약간 신경질과 짜증을 내면서 내일 다시 통화하자고
그렇게 전화를 끊었다고 해요..
최진실은 "우리 생활이 그렇지 않으냐. 죄송하다"라고
사과를 했다는데요. 그러고나서 한달뒤에 최진실이
스스로 자살로 생을 마감하는 안타까운 선택을 한거죠..
박원숙은 돌이켜보니, 게스트 섭외가 목적이 아니라
대화가 하고싶었던거 아닐까.. 하고 후회가 되더래요.
아무래도. 결과적으로 세상을 떠난뒤라서
혹시 내잘못은 없을까 하고 돌아보게 되는게
선한 사람들의 자책적인 그런 마음이겠죠. 잘못이 없어도요.
게다가 박원숙은 아들 서범구 씨를 2003년에
교통사고로 잃었거든요. 화물차에 치여서 사망하신..
소중한 사람을 떠나보내는 슬픔을 또 겪으니
마음이 많이 힘들고 견딜수 없었을것 같아요 ㅠㅠ
방송쪽 일하다보면 정말 밤낮구분이 안되죠.
게다가 찌라시 기사로 심리적으로 힘든 상태의
최진실이면, 늦은 시간에 연락한 의미가 어땠을지..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네요. 더 상냥하지 못해서
미안해하는 박원숙의 아쉬운 마음도 이해가 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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