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수연 심정지, 원인은 뇌출혈? 의식불명 혼수상태 병원 이송

 

영화배우 강수연이 심정지로 쓰러진후

응급실에 실려갔다는 너무 안타까운 소식이지요.

나이가 그리 많은 배우도 아니고, 평소

지병이나 건강 이슈도 없었는데. 어떻게 이렇게 갑자기.

한국 사람이라면 강수연을 모르는 사람이 없고

한국은 물론 외국에서도 상 많이 받고 유명한 배우인지라..

이번 소식의 파급력은 더 커질듯 한데요.

사건은 이러합니다 .5월 5일, 오후 5시 48분쯤

강수연은 본인 강남 압구정동 자택에서 갑자기

통증을 호소했고요 .가족들의 신고로 소방서 119 대원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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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연은 즉시 인근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현재까지도 의식이 없는 상태로 치료중이라고 해요.

현장에서 범죄 협의점이나 뭐 특이한점은 없었다고 하고요. 

 

4살의 나이로 아역배우 데뷔했던 강수연..

씨받이로 베네치아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타고,

아제아제바라아제로 모스크바 영화제 여우주연상 타는등.

그야말로 한국 여배우 계에 한 획을 그은 대배우죠.

 

그 뒤로도 도쿄 국제영화제 등등 다양한 상을 수상하고

국내에서도 "여인천하" 난정이, 정난정 역으로 

큰 인기를 끌기도 했던 강수연. 

 

 

연기 뿐 아니라,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으로도

활동하는등 영화 안팎으로 정말 많은일을 했었거든요.

또한 올해는 연상호 감독의 "정이"로 

복귀를 코앞에 두고 있었는데..

강수연 주변 인물들 , 임권택 감독이라든지 다른사람들도

놀라더라구요. 겨우 1달전에 만나서 식사를 했던 사람이

갑자기 쓰러졌다는게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 

모쪼록 빨리 회복하셔야 할텐데..

심정지의 원인이 뇌출혈이라고 하더라구요.

가족력에 혹시 뇌혈관계 질환이 있는건 아닌지..

강수연 나이도 이제 겨우 55살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