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이태원 참사 취소 행사무대, 재등판? "행사비 no인데 입장료는 왜받아?"

 

이태원 압사 참사 이후로, 방송가가 올스톱되고

공연, 노래자랑, 콘서트, 연극 뮤지컬..전부 취소되었죠?

그런 와중에 트로트가수 이찬원 역시, 행사장에

참석은 했지만, 노래를 부르지 않았는데요.

노래를 거부했던 이찬원.. 그런데 이게 왠일?

일주일만에, 취소되었던 행사장에 다시 참석해서

노래를 불렀더라구요. 물론 무료로요.

지난번때 이태원사고로 노래를 못한게 미안해서였겠죠? 

물론 그당시 잡음도 많았어요. 행사장 오면서 행사비를

받고 왔을건데 돈은 돈대로 받고 노래를 안부른다고..

팬들 입장에서는 서운함을 넘어서 화도 날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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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 이날 화순 소풍 가을 대축제 행사가 입장료가 있었거든요.

입장료쓰고, 차비 교통비 쓰고 혹은 지방이라 숙소까지 예약했는데

노래안한다 하고 그냥 가버리면..수십만원 손해에 화가 날수밖에요. 

때문에, 이태원 참사 당일에는 이찬원에게

소리를 지르는 사람도 있고, 멱살잡이를 하려다가

이찬원 매니저가 폭행에 휘둘리는 일을 당하기도..

근데 또 이찬원이 부른 노래중에 이태원 찬가가 있거든요

참사 압사 난 날에 이태원찬가 부르기는 좀. 

여하간 이러쿵 저러쿵해서 어제 9일 행사 재참가!

행사비 안받았다고는 하는데, 주최측에서는 입장료 또 받음??

물론 이해해요. 주최측은 장소 대관료에 인건비등이 또 드니까요.

 

다만 팬들에게 입장료를 두번 받은것도 논란이 되네요.

아니, 그날 온 사람들은 예약내역이나 입장권을 보여주면

입장료를 무료로 들여보내주던가 해야하는거 아닌지? 

심지어 일반인들은 환불해줬는데, 이찬원 팬들만

환불안해줬다고 하네요. 로즈골드 옷을 입은

이찬원 팬들만 골라보고. "어차피 얼굴은 봤지않느냐"

하는 식으로..

이 옷을 입은 분들이 이찬원 팬들이거든요..

진짜 화났을거 같아요. 핑크옷입으면 티 바로 나니까..

그렇다고 트롯 팬은 돈을 환불 안해준다? 이거 문제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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